[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마노 에리나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마노 에리나 | 2016년 4분기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엄청난 시청율 상승폭

최근에 갑자기 급 땡겨서 다시 본 일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2016년 최고의 히트작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입니다.
제가 일드를 두번이나 본다는 건 매우 드문 일인데 그중의 한 작품입니다. 얼마나 감동 받았는지 대표이미지에 시청율 상승 그래프도 피피티에서 만들어서 넣어봤습니다.ㅋㅋ 아라가키 유이, 마노 에리나가 나와서 아님.

미쿠리 아라가키 유이... 각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톱스타 여배우로 올라있던 아라가키 유이에게는 자신의 대표작을...싱어송라이터였던 호시노 겐에게는 배우로서의 확실한 커리어를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츠자키 호시노 겐

25세로 대학원 과정까지 마친 여주인공 미쿠리는 번번히 밀려나는 취업전선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하게 된 가사도우미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츠자키와의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주요 줄거리 입니다.

주인공으로 나온 모태솔로의 it회사원 츠자키의 성격과 생활패턴에 많이 공감되었던 1인이기도 합니다.ㅋㅋㅋ

드라마 자체는 제 생각으론 아라가키 유이가 하드 캐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리갈하이, 코드블루등에서 주연급의 역활이었지만 리갈하이야 머 워낙 남주의 매력이 쩔었고, 코드블루도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각키의 매력을 정말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부지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에 특유의 귀여움까지.ㅋㅋ

1회 시청률이 10.2%인데, 아라카기 유이가 출연한 드라마중 1화에서 가장 낮은 시청률이라고 합니다. 헐 엄청난데.... 근데 생각해보면 각키가 다작을 하지 않아서인가 저도 출연소식이 들리면 가장 먼저 찾아보는 배우입니다... 음... 나름 큰 그림일지도ㅋㅋ

그래도 이 10.2%가 각키의 1화 시청률에서도 가장 낮은 기록이지만 TBS 화요드라마 1화 시청률 역대 기록이라는... 대단하다 각키 그렇게 1화를 시작으로 매화마다 시청율이 올라서 결국 최종화에서는 20.8%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보통 대부분의 드라마가 중간에 시청율이 하락하는 부침이 있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최종화까지 시청율이 이전회보다 떨어진 적이 한번도 없이 최종화까지 쭈욱 올라갔거든요.

이런 드라마 자체의 재미와 함께 각화 엔딩에 아라가키 유이와 등장인물들이 나와 드라마 주제곡에 맞춰 추는 코이댄스영상도 매우 인기를 끌었습니다.

둘다 표정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귀여움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던 오타니 료헤이도 이 작품에 출연하였고, 얼마전에 제가 글을 썼던 BG~신변경호인에서 기무라타쿠야가 경호하는 고위공무원역으로 출연한 이시다 유리코,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배우인 마노 에리나까지 매우 즐겁고 유쾌하게 본 드라마 입니다.

마노 에리나 이 분위기 어쩔...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3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4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5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6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7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8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9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0화 - 시청률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1화 -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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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 유이, 마노 에리나가 친구로 나오는 드라마 그리고 각키가 하드캐리하는 드라마 / 개인평점 92점

개인평점은 주관적인 숫자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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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