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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라이프/내가산것들

2012년 새해 준비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하다.

by 캐슬로드 2011. 10. 23.

저는 현재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고 있습니다.
CEO 버젼이죠..
첨에 누구나 그렇듯 저도 구매할땐 원대한 목표(응??)을 가지고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를 했었습니다.ㅋㅋ
최대한 많이 사용하려고 하지만 지금도 자주 잊어버리거나 귀찮거나 등등의 이유로
뜨엄뜨엄 사용하는 중입니다.ㅋ

프랭클린플래너 CEO
프랭클린플래너 CEO링 바인더 외관

 

프랭클린플래너 CEO
프랭클린플래너 CEO링 바인더 펼친 모습


이것저것 써보다가 결국은 싼가격에 고퀄리티(?) ㅋㅋ라는 캐주얼을 써보기로 맘 먹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사이즈는 클래식/컴팩/포켓/CEO/마이크로
형태는 링바인더형/트윈링형/제본형로 되어있습니다.

프랭클린플래너 사이즈 구별법
출처 <한국성과향상 홈페이지> 프랭클린플래너 사이즈 구별법

 

프랭클린플래너 사이즈
출처 <한국성과향상 홈페이지> 프랭클린플래너 속지리스트

이미지 출처 : <한국성과향상센터>

캐주얼을 고르게 된 이유는
일기장 처럼 사용해서 매년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이고 바인더의 귀찮음
(달마다 바꿔야 하고 이것저것 교체해야하는 번거러움)
그리고 해마다 속지 구입해야하는 가격적인 압박
마지막으로 지나간 기록들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관케이스 늘어나는 부피 등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한 해의 내용을 다 있고 휴대하기 편하면서 후에 보관하기 좋은 것을 고민하다보니
프랭클린 플래너 캐주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1D25입니다.
한페이지에 하루를 쓸 수있고 25절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1D32도 있지만 32절이 더 작은 사이즈이고 CEO 사이즈를 쓰면서 필기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좀 더 큰 25절 사이즈로 구매하였습니다.

다음은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1D25의 특징입니다.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1D25
출처 <한국성과향상 홈페이지> 캐주얼 1D25 특징


이미지 출처 : <한국성과향상센터>


실 구매한 사진입니다. 원래 박스가 있었는데 버렸습니다. 원 포장박스도 꽤 고급스럽습니다.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전체 모습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상단 모습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펼친 모습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1페이지 모습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마지막날 이후 여백 노트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마지막날 이후 여백 노트

보시면 각 달 1일이 왼쪽에서 시작되게 되어 있어서
달 마지막날(30,31)일 이후에는 여백의 노트 페이지가 각 달마다 1~3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플래너 마지막 표지 안에 포켓이 만들어져 있어 간단한 메모등을 넣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포스트잇등을 넣어서 다니면 편할 듯 합니다.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포켓 부분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포켓 부분


제가 제일 관심있게 생각했던게 크기와 두께인데
크기는 일반적인 책들의 사이즈이고 두께는 던힐(제 사이즈 측정도구입니다..ㅋㅋ) 한갑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전체 크기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 전체 두께


프랭클린 플래너라고해서 머 거창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다이어리로 쓰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다이어리들이 발매되지만
개인용으로 심플하면서 계획적인 그리고 잘 정리되어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도 어떨까 싶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캐주얼은 가격이 부담이 안되서 개인용이 아니라도
회사에서 직장에서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기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012년부터는 삶의 다양한 부분과 일들을 프랭클린 플래너에 담아두어
훗날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나만의 작은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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